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디미르 1세 (문단 편집) === 말년 === 말년에 블라디미르 1세는 계승에 손을 대려 했다. 원래 키예프 루스는 영토 자체는 분할상속하고, 대공위는 장남에게 상속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었는데, 당시 장남 비셰슬라프는 요절했고, 그 다음 순위였던 [[야로폴크 1세]]의 아들이자 블라디미르 1세의 양자인 [[스뱌토폴크 1세]]나 블라디미르 1세의 친자인 이지아슬라프가 대공위를 받는 것이 맞았으나 블라디미르 1세는 [[동로마 제국]]의 황녀 안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 중 형 보리스에게 대공위를 물려주고 싶어했다. 이에 마음이 급해진 [[스뱌토폴크 1세]]는 양아버지를 시해하려다 걸려서 투옥당했고, 아버지를 싫어했던 이지아슬라프와 라그네다[*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강간당하고 온 가족을 잃은 것 때문에 원래부터 아버지를 적대했다.]의 네 아들이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었으며, [[노브고로드]] 공작 [[야로슬라프 1세]]는 아예 키예프로 보내는 세금과 군사를 끊어버렸다. 이에 분노한 블라디미르 1세는 [[야로슬라프 1세]]를 토벌하려고 군사를 준비했는데, 노년에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병에 걸려 [[1015년]] 7월 15일 베레스토프에서 사망하고 말았다. 그가 죽은 후 주변 사람들은 스뱌토폴크 1세를 자극하지 않고, 보리스에게 대공위를 물려주기 위해 블라디미르 1세의 죽음을 숨기고 키예프로 돌아갔다. 한편 스뱌토폴크 1세는 대공의 죽음을 알고 말았다. 그는 푸트샤와 보야르라는 두 전사를 보내 비셰고로드라는 곳에서 페체네그족의 동태를 정찰하고 키예프로 돌아오던 보리스를 암살하고, 보리스의 동복동생인 글레브도 키예프로 불러들인 후 죽였다. 따라서 [[스뱌토폴크 1세]]가 키예프 루스의 대공위를 이어받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